경제
LS네트웍스,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봉사활동 지속
입력 2017-09-21 14:59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용산구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LS네트웍스]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 임직원봉사단은 13일 LS네트웍스의 사업장 지역인 서울시 용산구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이 올해 들어 4번째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선정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전자제품과 가구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LS네트웍스 임직원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1회 영등포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 교감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문 사물놀이패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 전통 악기인 장구, 북, 꽹과리 등의 사물놀이를 배우면서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익힐 기회를 제공했다.
LS네트웍스는 지난해 5월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굿네이버스 산하 아동센터 및 지역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임직원 봉사활동을 해왔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LS네트웍스는 '함께 꾸는 꿈, 더 큰 가치'의 사회공헌활동 비전 실현의 목적으로 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인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봉사활동 유급 휴가제, 우수 봉사자 포상 제도 등을 도입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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