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티파니, 다이아몬드 강조한 `티파니 메트로` 시계 선봬
입력 2017-09-21 14:56 
티파니의 `메트로 워치` 컬렉션

럭셔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 & Co.)가 새로운 여성 워치 컬렉션 '티파니 메트로(Tiffany Metro)'를 선보인다.
티파니 메트로 워치는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라인이 특징으로, 모던함과 여성스러운 면모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타임피스 크라운에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 안에 고유 시리얼 번호가 각인되돼 있어 심미적인 즐거움 뿐만 아니라 나만을 위한 고시계를 소장했다는 만족감까지 더해준다.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여러가지 컬러의 다이얼에는 숫자 인덱스 대신 12개의 다이아몬드가 자리잡고 있다. 8개의 라운드 컷과 4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자랑한다.
케이스는 28mm와 34mm 사이즈 중 선택이 가능하다. 28mm 사이즈 버전은 쿼츠 무브먼트, 34mm 사이즈 버전은 42시간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는 TCO. 6270 스몰 세컨드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움직인다.

심플하고 세련된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18k 로즈 골드 소재 중 선택할 수 있다.
티파니 스위스워치 컴퍼니를 총괄하는 니콜라 안드레아타는 "티파니 메트로의 매력은 다이아몬드 권위자 티파니의 최상급 다이아몬드와 워치 테크놀로지의 절묘한 조화에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티파니 메트로 워치는 다가오는 25일부터 선별된 티파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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