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뉴파워프라즈마, 20억원 자사주 매수…주주가치 제고
입력 2017-09-21 14:17 

플라즈마 전원장치 기업 뉴파워플라즈마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기주식을 직접 취득한다고 21일 밝혔다.
뉴파워프라즈마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장내 매입을 결정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개월이다.
뉴파워프라즈마 관계자는 "국내외 OLED 투자와 반도체활황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주가는 저평가 돼 자사주를 직접 매입하기로 했다"며 "투자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이 적정가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 605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인 674억원의 90% 수준을 달성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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