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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장위안, "한국에 양꼬치 맛집 별로 없어, 양고기 냄새 없애기 때문"
입력 2017-09-21 12:18 
`수요미식회` 장위안. 사진l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송인 장위안이 양꼬치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는 장위안, 가수 채연과 천명훈이 출연해 양꼬치를 주제로 식당 평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중국인에게는 양고기 냄새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오히려 냄새가 없으면 먹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한국엔 양꼬치 맛집이 별로 없다. 다들 양고기 냄새를 제거하고 만들기 때문”이라며 내겐 그냥 고기 맛일 때가 많다”라고 솔직한 평가를 덧붙였다.
장위안은 대신 중국에는 한국처럼 양꼬치 전문점이 없다. 그만큼 양꼬치를 하는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라며, 중국인들의 양꼬치 사랑을 소개했다.
MC 신동엽도 향 없는 양꼬치는 쿰쿰한 향 없는 청국장이나, 삭힌 홍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 향들이 없으면 맛 없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덧붙이며 장위안의 말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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