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험담하고 다녀서 살해"…왜?
입력 2017-09-21 12:08  | 수정 2017-09-21 13:29
충북 청주의 한 하천길 풀숲에서 나체 상태로 발견된 2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는 '여자친구 지인인 피해 여성이 본인과 여자친구에 대해 험담하고 다니는 것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살해된 여성 부검 결과 두부 손상에 따른 사망으로 남성이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며 옷을 벗겨 시신을 유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용의자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사체 유기 등 추가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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