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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스트롱 “‘킹스맨2’ 유머러스한 매력 보여주려 노력”
입력 2017-09-21 11:57 
킹스맨2 마크 스트롱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크 스트롱이 ‘킹스맨2에서 조금 달라진 캐릭터 설정에 대해 소개했다.

마크 스트롱은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2편에서는 조금 더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 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1편에서는 훈련 조교의 느낌이었다. 조금 더 엄격한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지 않았나 싶었다. 2편에선 감독이 엄격한 모습만 보여주지 말고 유머러스한 모습도 보여주자고 해서 그렇게 캐릭터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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