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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 결승골’ 제주, 수원전 5연패 탈출
입력 2017-09-21 10:13 
‘윤빛가람 결승골’로 제주 유나이티드가 2년 만에 수원 삼성을 이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윤빛가람 결승골로 제주 유나이티드가 2년 만에 수원 삼성을 이겼다.
제주는 20일 수원과의 2017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를 3-2로 이겼다. 17승 6무 7패 득실차 +26 승점 57로 2위에 올랐다. 수원은 14승 8무 8패 득실차 +18 승점 50으로 4위.
컵대회 포함 최근 상대전적 1무 5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이었던 제주는 704일(만1년11개월3일) 만에 수원을 꺾었다.

윤빛가람은 후반 6분 결승골을 넣었다. 2017 K리그 클래식 9경기 2골 1도움.
2010 신인왕이자 2010·2011 베스트11 경력자 윤빛가람은 K리그 통산 205경기 31골 3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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