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는 지난달 말 이라크 정부와 반미 시아파 군사조직 마흐디 민병대간 벌어진 격렬한 전투를 자국이 사실상 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외무장관 모하마드 알리 호세이니는 "이라크 정부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해 테헤란 남부의 콤시에서 대화를 했다"며 "양측 모두가 자제심을 발휘하도록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호세이니 장관은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의 불법 무장세력 소탕작전은 이라크 국민과 이웃 국가의 이해관계에 부합하기 때문에 지지를 받아야만 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란 외무장관 모하마드 알리 호세이니는 "이라크 정부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해 테헤란 남부의 콤시에서 대화를 했다"며 "양측 모두가 자제심을 발휘하도록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호세이니 장관은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의 불법 무장세력 소탕작전은 이라크 국민과 이웃 국가의 이해관계에 부합하기 때문에 지지를 받아야만 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