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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서울관광마케팅, 서울 관광 산업 발전 위한 MOU
입력 2017-09-21 09:26 

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텍스프리는 서울관광마케팅과 서울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텍스프리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서울시 관광 홍보활동 및 시즌별 이벤트 추진에 대한 다양한 업무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관광마케팅은 서울 관광 및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을 향상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한 관광 마케팅 전담기구다. 한류 관광, 의료 관광, 도보 관광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사업 활동을 기획하고 서울 관광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관광마케팅 관계자는 "올해 실시했던 쇼핑 관광 축제 서울썸머세일 등 향후 시즌 이벤트 진행 시에도 논의를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글로벌텍스프리와의 협력 활동으로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글로벌텍스프리 대표이사는 "명동 상권 내 택스리펀드 가맹점 점유율은 50%에 달하는 등 서울은 글로벌텍스프리의 지배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 관광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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