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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측 "이홍기에 출연 제안, 아직 확정 아냐"
입력 2017-09-21 0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출연을 논의 중이다.
tvN 측은 21일 "이홍기에게 '화유기' 출연을 제안했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극.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이다.
이홍기는 극중 저팔계 역을 제안받았다. 이홍기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홍 자매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화유기'는 오는 12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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