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이트 폭력은 범죄입니다" 여가부, 축제기간 대학 5곳서 예방 캠페인
입력 2017-09-21 08:22  | 수정 2017-09-28 09:05
"데이트 폭력은 범죄입니다" 여가부, 축제기간 대학 5곳서 예방 캠페인



여성가족부는 가을철 축제가 열리는 대학 5곳에서 '대학 내 데이트 폭력 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날 동덕여대를 시작으로 서강대(22일), 숭실대·한양대(25일), 서일대(10월 25일) 축제장에 부스를 차려놓고 데이트 폭력을 구분·대처하는 방법을 알립니다.

여가부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도 데이트 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입니다.

여가부 관계자는 "데이트 폭력을 방치할 경우 피해가 더 심각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데이트 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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