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준기, 모델하우스 연쇄살인 용의자 자백 받아내기 `클리어`
입력 2017-09-21 00:39 
이준기=tvN "크리미널 마인드"
'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가 범인의 자백을 고도의 심리와 카리스마로 받아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크리미널마인드' 17회에서는 김현준(이준기 분)이 모델하우스 살인사건 범인 강동준의 자백을 이끌어내며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준을 취조실로 데리고 온 김현준은 피해 여성들을 모른다고 말하는 강동준을 향해 가족과 인생에 대해 언급하며 심리적인 부분을 건드려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김현준으로 계속적으로 카리스마 있게 취조했고 강동준의 분노가 극에 달하자 "찌질하게 숨지 말고 그냥 당당하게 말해라"라는 말로 강동준을 자극했다.

결국 흥분한 강동준은 김현준을 향해 "입 닥쳐라. 이 새끼야 네가 뭘 아느냐. 내가 왜 걔네들 죽였는지. 네가 뭘 아느냐"라고 소리쳐 자신도 모르게 살인 사실을 인정해버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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