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최준희 "싸움은 헛되다"…왜?
입력 2017-09-20 11:09  | 수정 2017-09-20 11:22
최준희가 최근 자신의 SNS에 게시글을 돌연 삭제한 뒤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소개 글을 또다시 변경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SNS 대문글을 "もうそれ以上ゲンカは無?だ。仲直りしよう。" (더 이상 싸움은 헛되다. 화해한다.)로 변경했고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외할머니 정옥숙 씨와 갈등 봉합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SNS를 통해 글과 직접 그린 웹툰 등을 게재하며 자신의 심경을 전하며 소외감과 상처,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 대한 부담감 등 심적인 고충이 주된 내용이었으나 '화해'라는 단어로 외할머니와의 관계 호전에 긍정적 여부가 있는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강일홍 더팩트 대중문화 팀장은 뉴스파이터와 인터뷰에서 "최준희가 일본어로 올린 것은 부모님의 과거 흔적들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표현하고 싶은 심리가 있는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