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시청률, 7.6% 기록…상승세 유종의 미 거둬

‘왕은 사랑한다가 마지막에도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한 ‘왕은 사랑한다 최종 39, 40회는 각각 7.2%와 7.6%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사랑의 온도가 3회 7.2%, 4회 9.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왕은 사랑한다에 앞섰다. 전날인 18일에도 ‘왕은 사랑한다는 5.8%와 6.8%의 시청률로 1, 2회가 방송한 ‘사랑의 온도의 7.1%, 8.0%에 뒤졌다.

이날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원(임시완 분)이 왕린(홍종현 분)과 은산(윤아 분)의 사랑을 두고, 우정을 택한 뒤 원나라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는 7.2%, 9.2%, KBS2 ‘란제리 소녀시대는 4.1%를 기록했다.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는 '20세기 소년소녀'가 25일 첫 방송된다. 배우 한예슬, 김지석이 주연을 맡았으며 35년 지기 세 여자의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그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