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실화냐?' MBN 사극 대본 리딩쇼 '왕과 여자'
입력 2017-09-19 19:30  | 수정 2017-09-19 20:56
【 앵커멘트 】
세종대왕은 출산 전 한 달, 그리고 산후 100일의 출산휴가를 제정했다고 하는데,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정책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 속 이야기를 예능처럼 재미있게 풀어낸 사극 대본 리딩 쇼가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결국, 요망한 행실로 왕실에 먹칠을 하는구나. 당장 세자빈을 폐하라.

성군 세종대왕은 강경한 태도로 세자빈을 폐출했지만, 본심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게 세종이 이게 이게 말이 되냐 말이지 나는. 진짜인 거죠?

MBN 사극 대본 리딩 쇼 '왕과 여자'는 대본 리딩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시대 속에 숨겨진 정치, 생활사는 물론 여성사까지 다양한 역사적인 배경을 되짚어봅니다.

시대와 배역에 맞는 분장을 한 패널들은 역사 속 인물이 돼 역사적 사실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역사 전문가들의 의견이 더해져 흥미와 사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춥니다.

역사적 지식과 재미, 교양과 예능이 합쳐져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역사교육 콘텐츠가 오늘 밤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mbn27@naver.com]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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