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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멜로 장인의 현실 사랑은...“겁 많아 내색 못 해”
입력 2017-09-19 09:43 
서현진. 사진l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멜로장신' 서현진이 현실 사랑에서는 겁이 많은 성격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사랑의 온도 X 앞터V에서는 배우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함께하는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가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나에게 드라마 사랑의 온도란?이라는 질문에 인생작”이라고 답변해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현진은 ‘사랑의 온도에서 맡은 역할인 이현수와 자신의 비슷한 점을 설명했다. 서현진은 사랑 앞에서 용기가 없는 점을 자신과 비슷한 점을 꼽았다.
서현진은 현수가 되게 사랑 앞에서 겁도 많고 좋아하는 거를 내색하지 않으려는 게 있다”라며 극 중 이현수의 특징을 설명했다. 또, 저 사람이 나를 확실하게 좋아한다고 믿기 전까지는 내 마음을 드러내는 데 있어 용기가 없다. 그런 면이 조금 비슷하다”라며 자신이 맡은 극 중 인물 이현수와 비슷한 자신의 성격을 털어놨다. 멜로 드라마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온 서현진도 현실 사랑에서는 수줍은 모습을 고백한 것.
이날 첫 방송된 ‘사랑의 온도는 드라마작가 서현진과 셰프 양세종의 과거 첫 만남과 다시 만난 현재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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