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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X김지훈X조재윤 무협 액션 ‘역모’ 11월 개봉
입력 2017-09-19 0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리얼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최근 화제를 불러일으킨 OCN 드라마 '보이스'(2017) 이후 OCN의 새 드라마 '블랙'을 준비 중인 실력파 연출자 김홍선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따뜻한 미소로 여심을 녹이는 예비 슈퍼스타 정해인과 최근 드라마와 예능 등 가리지 않고 도전하는 전천후 배우 김지훈이 주연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의 얼굴을 가진 명불허전 신스틸러 조재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는 개성파 연기 장인 이원종이 가세했다.
활로 역적들을 겨냥하며 비장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정해인의 표정과 한 놈도 살려 보내지 않는다”라는 카피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가 왕을 지키기 위한 결의와 죽음과 맞바꾸어서라도 왕을 지키려는 충심을 고스란히 드러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으로 조선의 왕을 노리는 역적 ‘이인좌의 날이 밝기 전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라는 카피와 김지훈이 왕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욕망이 느껴지는 표정은 그가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을 그린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리얼한 액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리얼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는 오는 11월 관객들을 만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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