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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키스 어번과 진한 키스..."에미상 수상 기쁨을 그대와"
입력 2017-09-18 16:52  | 수정 2017-10-02 18: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할리우드스타 니콜 키드먼(50)이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뒤 가수인 남편 키스 어번(49)과 진한 키스로 기쁨을 나눴다. 니콜 키드먼은 이날 레드 드레스에서 수상의 영광, 아름다운 키스까지 시상식의 주인공이었다.
니콜 키드먼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평양 디자인 센터에서 열린 '제69회 2017 에미상' 시상식에서 ‘빅 리틀 라이즈(Big Little Lies)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니콜 키드먼은 시상식 후 리셉션에서 남편 키스 어번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두 사람은 트로피를 한 손에 쥐고 진한 키스 퍼포먼스를 펼쳐 보는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후 니콜 키드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BLL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결혼해 11년째 뜨거운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니콜 키드먼은 전 남편 톰 크루즈와 사이에서 입양한 딸 이사벨라 크루즈와 아들 코너 크루즈를 키우고 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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