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자산개발, 롯데몰 은평서 스포츠 CSR 활발
입력 2017-09-18 15:23 
16일 롯데몰 은평 9층 야외 풋살장에서 `유엔 해비타트 유스컵 여자 풋살대회`가 열렸다. [사진제공 = 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16일 롯데몰 은평 9층 야외 풋살장에서 '유엔 해비타트 유스컵 여자 풋살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14일에 이은 두 번째 대회다.
여자 아마추어 16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 경기를 위해 롯데몰 은평은 풋살장 장소 제공은 물론 물, 음료수, 구급상자 등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이 풋살대회는 여성 축구 활성화 도모 취지로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와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선대회다.
롯데몰 은평에서는 은평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8곳을 대상으로 무료 유아축구 교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부터 은평구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 친화 이벤트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수업을 진행한다.
12월에는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 임형욱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롯데몰 은평은 남녀노소 누구나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쇼핑몰 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해 나눔의 철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이벤트와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CSR을 선도하는 쇼핑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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