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서 여중생 유인 집단성폭행
입력 2008-04-07 10:10  | 수정 2008-04-07 10:10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학교 후배인 여중생을 유인해 집단 성폭행 한 혐의로 17살 김모군을 구속하고 형사미성년자인 13살 이모군 등 2명을 가정법원 소년부로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자퇴생인 김군과 재학생인 이군 등은 지난달 초 낮 12시, 학교
후배인 12살 장모양을 김군의 집으로 유인해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군과 장양이 다니는 학교에 성폭행 소문이 돌자 이를 고민하던 장양이
아버지에게 피해사실을 털어놓으면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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