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륙 쾌청한 가을 날씨…영동·영남 오후까지 비
입력 2017-09-17 07:39  | 수정 2017-09-17 10:14
【 앵커멘트 】
휴일인 오늘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겠고, 강원 영동과 영남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조수연 캐스터, 전해주시죠.

<태풍>현재 제 18도 태풍 '탈림'은 서귀포 남동쪽 해상에서 동북동진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일본 오사카 부근에 위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보>제주도전해상과 남해전해상,동해전해상에 태풍과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일부 전남남해안과 영남해안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예강>제주도는 점차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영남은 오후까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최고 60밀리미터, 강원 영동과, 경남 동해안에 10에서 40, 그 밖의 영남과 제주도 산지에는 5에서 20밀리미터 정도 내리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남남해안, 제주도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중부>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남부>영남도 흐리고 비가 오겠고요. 제주도는 점차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여전히 햇살이 뜨겁겠습니다. 서울이 -도, 대전이 -도, 대구가 -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요. 모레는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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