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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빈곤율 5년만에 두 배 증가
입력 2008-04-07 08:50  | 수정 2008-04-07 08:50
고용사정의 악화와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상대적 빈곤율이 5년만에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명재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분석결과 2006년 전체 평균 상대빈곤율은 16.22%로 2001년의 7.33%와 비교하면 2.2배 높아졌습니다.
또 근로자가구 중 1년 내내 취업상태에 있던 '완전취업' 근로자가구의 상대빈곤율은 9.29%로 10가구 중 1가구가 빈곤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대빈곤율은 소득이 중간 계층 소득의 50%가 안되는 가구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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