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부터 은행 투자자문업 허용
입력 2008-04-07 08:45  | 수정 2008-04-07 08:45
내년부터 은행들이 고객에게 수수료를 받고 투자 자문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업무 영역이 넓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들이 예금과 대출 위주의 업무에서 벗어나 수익원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투자자문업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오일 머니를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이슬람 국가에 국내 은행의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금융위는 아울러 은행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법상 임원의 범위를 미등기 부행장 등 집행 간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