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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장원준 강판시키는 투런포` [MK포토]
입력 2017-09-15 20:3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 초 2사 1루에서 SK 김강민이 2점 홈런을 친 후 최정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두산은 SK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치열하게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SK는 강호 두산을 상대로 3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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