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평균 40대 1
입력 2017-09-15 09:17 
개관 이틀 뒤인 지난 9일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매경DB]

삼성물산이 지난해에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에 이어 올해 개포지구에서 공급 중인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까지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당해지역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85세대 모집에 총 7544명이 접수해 평균 4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234대 1)은 일반분양물량 중 유일한 중소형 규모인 전용 59㎡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96A㎡ 21대 1 ▲102A㎡ 7대 1 ▲136㎡ 8대 1 등 전 주택형이 모집 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이 사업장은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 이후 27~29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