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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김재중 맨홀 랜덤 시간여행 고백에 버럭 “까불지마”
입력 2017-09-14 22:20 
맨홀 바로 김재중 사진=맨홀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맨홀 바로가 김재중의 맨홀 랜덤 시간여행 이야기에 발끈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홀에서는 봉필(김재중 분)이 조석태(바로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필은 석태가 맨홀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선 맨홀을 막아버린 이유에 대해 묻기 위해 찾아갔다.

석태는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왔다.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귀신 봤다 그런 소릴 하더라. 그래서 우리가 막아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봉필은 요즘 세상에 귀신 봤다는 게 말이 되냐. 그 정도 민원에 막아 버리냐”라며 너 이제부터 내 얘기 잘 들어. 너만이라도 믿어줘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맨홀을 통한 랜덤 시간여행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석태는 그러니까 여기 있던 맨홀을 타고 네가 시간여행을 한다는 거냐”라며 너, 내기했지? 예전에 내가 아니다. 까불지 마라”라고 화를 낸 뒤 자리를 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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