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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 최정 `난 때리고 싶다고` [MK포토]
입력 2017-09-14 18:5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 초 1사 2루에서 SK 최정이 볼넷으로 진루하고 있다.
리그 2위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은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치열하게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SK는 강호 두산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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