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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7이닝 무실점 `호투`…다저스 2연승
입력 2017-09-14 14:32  | 수정 2017-09-21 14:3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1)가 호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르빗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팀은로 4-1 승리했다.
다르빗슈는 안타 3개만 내주고 사4구 없이 삼진 5개를 솎아내는 눈부신 피칭으로 시즌 9승(12패)을 수확한 것은 물론 팀의 연승을 뒷받침했다. 평균자책점은 4.25에서 4.08로 낮췄다.
전날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앞세워 힘겹게 11연패에서 벗어난 다저스는 다르빗슈까지 부활에 성공하며 2연승을 달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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