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관위, 18대 총선 최저 투표율 우려
입력 2008-04-06 14:05  | 수정 2008-04-06 14:05
18대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한다는 국민들이 17대 총선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한다는 적극적 투표의향층은 63.4%로, 17대 총선 때의 77.2%보다 줄었습니다.
선관위는 총선 투표율 또한 50%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면서 그동안 최저투표율을 보였던 16대 총선보다 낮아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일 중앙선관위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천5백명의 유권자를 상대로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됐고, 응답률 17.1%에 표본오차 95%, 신뢰구간±2.5%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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