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필리핀 세부서 한국인 총에 맞아 부상
입력 2017-09-14 10:06 

필리핀 중부 관광도시 세부에서 30대 한국인이 괴한의 총에 맞아 다쳤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교민 A씨가 전일 세부 막탄지역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의 총격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범인들이 총격 후 A씨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것에 미뤄 강도 소행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다른 범행 동기가 있는지도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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