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영교 의원, '가족 채용 논란' 탈당→복당 최종 확정…민주당 의석 121석으로
입력 2017-09-14 08:41  | 수정 2017-09-21 09:05
서영교 의원, '가족 채용 논란' 탈당→복당 최종 확정…민주당 의석 121석으로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무소속 서영교 의원의 복당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당원자격심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서 의원에 대한 복당을 추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가족 채용 논란 등으로 지난해 7월 민주당을 탈당했던 서 의원은 지난 7일 민주당 서울시당에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서울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와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서 의원에 대한 복당을 의결했습니다.

서 의원 복당으로 민주당의 의석은 120석에서 121석으로 한 석 늘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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