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에서 컷 오프 위기에 몰렸던 '탱크' 최경주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10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프로골프 투어 셸휴스턴오픈 1라운드에서 74타로 부진했던 최경주는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상위권으로 뛰어 오른데 이어 오늘도 3타를 더 줄여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0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1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존슨 와그너에는 8타가 뒤져 우승 경쟁 합류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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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골프 투어 셸휴스턴오픈 1라운드에서 74타로 부진했던 최경주는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상위권으로 뛰어 오른데 이어 오늘도 3타를 더 줄여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0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1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존슨 와그너에는 8타가 뒤져 우승 경쟁 합류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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