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곡물자급률 OECD 바닥권"
입력 2008-04-06 09:00  | 수정 2008-04-06 09:00
세계 곡물가격 급등으로 식량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이 OECD 국가들 가운데 최하위권으로 밝혀졌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유엔식량농업기구 통계를 기초로 OECD 회원국들의 곡물 자급률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기준 25%로 29개국 가운데 26위라고 밝혔습니다.
29위인 아이슬란드가 북극권의 섬나라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는 27위인 일본, 28위인 네덜란드와 함께 자급률 최하위 3대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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