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청순→과즙미 팡팡”…엘리스의 무한 매력이 ‘파우파우’ 터진다(종합)
입력 2017-09-13 15:41 
엘리스 새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Color C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엘리스가 상큼발랄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13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엘리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의 새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Color C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공개된 새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Color Crush)에는 타이틀곡 ‘파우파우(Pow Pow) 외에도 사랑을 차곡차곡 모아둔 마음을 은행에 비유해 유니크한 가사로 풀어낸 ‘하트 뱅크(Heart Bank), 짝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 졸이는 이야기를 재치 있고 귀엽게 표현한 댄스곡 ‘열려라 그대(Roopretelcham),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팝 댄스곡 ‘원더랜드 걸(Wonderland Girl),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상균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짝이별(Feat. 김상균 a.k.a A-Tom), 멤버들의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미드나문라잇(Midnight, moonlight)까지 총 여섯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엘리스는 현장에서 ‘파우파우 ‘짝이별 ‘열려라 참께 3곡의 무대를 펼쳤다. 소희는 1집 때는 순수하고 청순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 앨범으로 쇼케이스를 다시 개최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고, 1집 쇼케이스가 생각난다”며 컴백 소감을 말했다.


3개월 만에 컴백한 엘리스는 빠르게 컴백하기 위해 1집 활동 중에도 녹음을 먼저 시작했다. 안무도 짜인 상태라 늦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혜성은 정아 선배님이 저희 ‘파우파우 의상을 해주셨다. 곡들이 1집 때는 통일된 감이 있었다면 각자의 매력 개성을 살려 예쁘게 만들어진 것 같다”며 애프터스쿨 정아가 의상에 참여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엘리스 수록곡 ‘짝이별 무대에서는 피처링한 김상균이 깜짝 등장했다. 벨라는 오늘 호흡을 맞춘 게 처음이었다. 음원으로만 함께 같이했는데 같이 맞춰 색달랐다”고 김상균과 무대를 꾸몄다.

김상균은 그룹 탑독 출신으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 후 그는 프로젝트 그룹 JBJ에 합류해 앨범 준비 중이다.

김상균은 ‘프듀2 끝나고 첫 개인 팬미팅을 했었고, JBJ 신인그룹을 활동 준비 중에 있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김상균은 저희 회사 여동생 그룹을 도와준다고 해서 뿌듯했다. ‘짝이별은 잘 안 쓰는 표현이지 않나. 저 나름대로 해석하고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상균은 JBJ 리얼리티와 앨범을 통해 음악방송 활동,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활동할 예정이다.

청순 콘셉트에서 상큼한 매력으로 돌아온 엘리스는 ‘소다처럼 톡톡 터지는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거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인 걸그룹의 당찬 매력이 가득 담긴 신곡 ‘파우파우는 정오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