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 총리 "베이징 올림픽 참가할 것"
입력 2008-04-06 04:25  | 수정 2008-04-06 08:31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티베트 사태와 관련된 반중국 여론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런던에서 열린 국제진보정상회의에서 달라이 라마기 올림픽의 보이콧을 원치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며 2012년 런던 올림픽 주최국으로서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야당인 자유민주당의 닉 클레그 당수는 브라운 총리에게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하며, 올림픽 성화를 맞이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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