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유-바젤은 전자의 주전 미드필더 포그바 부상이 한 경기만 놓고 보면 승리의 시발점이 됐다.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3일(한국시간)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A조 1차전 맨유-바젤이 열렸다. 결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0 승리.
폴 포그바(24·프랑스)는 중앙 미드필더이자 주장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허벅지 이상으로 19분 만에 교체됐다. 대신 투입된 마루안 펠라이니(30·벨기에)가 전반 35분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후반전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24·벨기에)와 마커스 래시퍼드(20·잉글랜드)가 잇달아 득점했다. 애슐리 영(32·잉글랜드)과 달레이 블린트(27·네덜란드)는 전후반 각각 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3승 1무 12득점 2실점 득실차 +10 승점 10으로 무패 선두에 올라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3일(한국시간)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A조 1차전 맨유-바젤이 열렸다. 결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0 승리.
폴 포그바(24·프랑스)는 중앙 미드필더이자 주장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허벅지 이상으로 19분 만에 교체됐다. 대신 투입된 마루안 펠라이니(30·벨기에)가 전반 35분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후반전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24·벨기에)와 마커스 래시퍼드(20·잉글랜드)가 잇달아 득점했다. 애슐리 영(32·잉글랜드)과 달레이 블린트(27·네덜란드)는 전후반 각각 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3승 1무 12득점 2실점 득실차 +10 승점 10으로 무패 선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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