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스마트폰을 불법으로 복제한 후 복제폰을 해외로 팔아넘겨 부당이익을 챙기는 범죄가 끊이지 않는데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불법 복제 범인을 색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컴퓨터 화면 빈칸 중 한 곳에 스마트폰 고유 식별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러자 곧바로 복제가 시작됩니다.
이처럼 불법 해킹 프로그램만 있으면 스마트폰은 쉽게 복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범죄는 이제 어렵게 됐습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복제를 실시간으로 판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매달 발생하는 500만개 스마트폰 정보와 사용패턴이 담긴 정보가 빅데이터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불법 복제 징후가 나타나면 곧바로 포착합니다.
범죄집단은 명의를 도용해 최신 스마트폰을 만들고 식별번호를 구형 스마트폰에 복제한 후 최신 폰을 해외에 팔아 넘기는 등 부당이득을 챙겨왔는데, 이제 원천 봉쇄되는 것입니다.
▶ 인터뷰 : 복재원 / SK텔레콤 서비스부문 팀장
- "휴대폰 불법 복제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까지 보호하기 위해서 이번 프로젝트를…."
경찰은 지난달 시범운영을 통해 드러난 약 300건의 불법복제 의심 사례 가운데 40여 건에 대해서는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N뉴스 선한빛입니다.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스마트폰을 불법으로 복제한 후 복제폰을 해외로 팔아넘겨 부당이익을 챙기는 범죄가 끊이지 않는데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불법 복제 범인을 색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컴퓨터 화면 빈칸 중 한 곳에 스마트폰 고유 식별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러자 곧바로 복제가 시작됩니다.
이처럼 불법 해킹 프로그램만 있으면 스마트폰은 쉽게 복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범죄는 이제 어렵게 됐습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복제를 실시간으로 판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매달 발생하는 500만개 스마트폰 정보와 사용패턴이 담긴 정보가 빅데이터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불법 복제 징후가 나타나면 곧바로 포착합니다.
범죄집단은 명의를 도용해 최신 스마트폰을 만들고 식별번호를 구형 스마트폰에 복제한 후 최신 폰을 해외에 팔아 넘기는 등 부당이득을 챙겨왔는데, 이제 원천 봉쇄되는 것입니다.
▶ 인터뷰 : 복재원 / SK텔레콤 서비스부문 팀장
- "휴대폰 불법 복제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까지 보호하기 위해서 이번 프로젝트를…."
경찰은 지난달 시범운영을 통해 드러난 약 300건의 불법복제 의심 사례 가운데 40여 건에 대해서는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N뉴스 선한빛입니다.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