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중국산 냉동만두 파문이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유아용 T 셔츠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에서 수입된 노란색 '엔조이' T셔츠를 착용한 어린이 3명이 습진이 발생하는 등 피부병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오사카 보건소가 문제의 T 셔츠에 대한 성분 조사를 벌인 결과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문제가 된 유아용 셔츠 3천점에 대한 회수와 중국산 의류 약 10만 점에 대해 판매를 중지하고 자체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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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따르면 중국에서 수입된 노란색 '엔조이' T셔츠를 착용한 어린이 3명이 습진이 발생하는 등 피부병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오사카 보건소가 문제의 T 셔츠에 대한 성분 조사를 벌인 결과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문제가 된 유아용 셔츠 3천점에 대한 회수와 중국산 의류 약 10만 점에 대해 판매를 중지하고 자체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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