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니 엑스페리아 XZ1, 사전 예약 판매 시작…콤팩트 모델은 10월 출시
입력 2017-09-12 10:15 
[사진 제공 = 소니코리아]

소니 엑스페리아(XPERIA) 신작이 국내에 출시된다.
소니코리아는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인 엑스페리아 XZ1와 엑스페리아 XZ1 콤팩트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XZ1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20일 정식 출시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정품 플립 스탠드 터치 케이스(SCTG50), 소니의 고음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MDR-NC750 및 SKOKO 전후면 보호필름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1 콤팩트는 오는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두 모델은 앞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처음 공개됐다.

엑스페리아 XZ1은 소니만의 세련된 컬러와 풀메탈 바디 디자인, 수퍼 슬로우 모션 영상 촬영과 재생을 지원하는 최신 모션 아이(Motion Eye™) 카메라 시스템, 5.2형 풀 HD HDR 디스플레이 및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등의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엑스페리아 XZ1 콤팩트는 엑스페리아의 핵심 프리미엄 기능을 한 손에 잡히는 4.6형 HD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프리미엄 콤팩트 모델이다.
엑스페리아 XZ1과 엑스페리아 XZ1 콤팩트는 업계 최초로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8.0(Oreo)을 채용했다. 또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해 초고속 인터넷 연결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엑스페리아 XZ1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79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페리아 온라인 사이트 또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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