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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130만 돌파…6일째 1위 ‘다크호스’
입력 2017-09-12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원신연 감독)'이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숨은 강자로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1일 하루동안 12만 612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31만 7661명을 나타냈다.
개봉 직후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살인자의 기억법'은 외화 '킬러의 보디가드'(130만 7815)의 기록을 단숨에 뛰어 넘었다.
추석 연휴에는 '킹스맨: 골든 서클' '남한산성' 등의 대작들이 개봉한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설경구를 비롯해 김남길, 김설현 등이 출연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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