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비 그친 뒤 맑은 하늘…기상청 "일교차 커 건강 유의"
입력 2017-09-12 07:08  | 수정 2017-09-19 08:05


화요일인 12일은 중국에서 움직이는 공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전 5시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8.5도, 인천 20.2도, 수원 17.1도, 춘천 16.7도, 강릉 18.7도, 청주 19.2도, 대전 18.6도, 전주 19.3도, 광주 19.8도, 제주 22.6도, 대구 21.1도, 부산 21도, 울산 20도, 창원 21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전날보다 다소 덥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오존 농도는 전남·부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전 4시 현재 경기도 광주와 용인의 가시거리는 140m입니다.

이날 밤부터 13일 오전 사이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문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1.0∼2.5m, 남해 먼바다 0.5∼2.5m, 동해 먼바다 1.0∼3.0m로 일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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