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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박소현 "송은이·김숙 본인 묫자리 보러 다녀"
입력 2017-09-11 23: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송은이, 김숙의 독특한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비혼이 행복한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의 두 번째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미령은 "요즘 상조와 실버타운을 (취미 삼아) 알아보고 있다"며 "우리 나이 때엔 그런 걸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MC 박소현 역시 동의를 표하며 "취미 삼아 본인 묫자리까지 알아보러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박소현은 "송은이와 김숙이 요새 취미 삼아 본인 묫자리를 알아보러 다니면서 내 묫자리도 봐주겠다 한다"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미령은 이날 결혼을 하고 싶으냐는 절친의 질문에 "미치도록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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