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인연이 특별한 이유
입력 2017-09-11 16:43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사진=KBS
보나가 ‘란제리 소녀시대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보나는 좋은 작품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됐다.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주인공 이정희 역을 맡은 그는 원래 대구 출신이다. 캐릭터가 같아 사투리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어머니 성함도 정희다. 신기한 인연 같다”고 덧붙였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로 오는 11일 밤 10시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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