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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슈가볼 “부담감 덜어내니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 나왔다”
입력 2017-09-11 16:20 
슈가볼 ‘예외’ 발매 기념 음감회
[MBN스타 백융희 기자] 슈가볼이 정규 앨범 제작 계기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복합공간 에무에서 열린 슈가볼 정규 앨범 ‘예외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슈가볼은 듣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앨범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음악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나의 부족함에서 오는 압박감을 덜어내고 여러 음악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또 슈가볼은 그 결과 기존 앨범보다 훨씬 편하지만, 사운드적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이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슈가볼의 정규앨범은 지난 2013년 6월에 발매된 ‘사심 이후 만 4년 만의 앨범이다. 그동안 디지털 싱글로 공개됐던 곡들을 포함해 총 12트랙으로 구성됐다. ‘예외는 11일 정오 공개됐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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