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배우 김남길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8~10일 전국 1064개 스크린에서 89만 998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119만 1748명으로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tvN 드라마 ‘명불허전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김남길이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100만 돌파 #축하라는 메시지를 들고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주말 무대인사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김남길은 밝은 모습으로 감사 인증샷을 전해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김영하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설경구-김남길-설현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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