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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학교’ 닉쿤 “첫 韓 드라마, 많이 배웠고 값진 경험이었다”
입력 2017-09-11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닉쿤이 웹드라마 ‘마술학교를 통해 한국에서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닉쿤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웹드라마 '마술학교' 제작발표회에서 미국에서 온 마음 따뜻한 레지던트 준 역할을 맡았다. 한국에서 첫 연기 도전을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아직 미숙한 점이 많아 감독님, 선배님 다른 배우분 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연기도 많이 배웠고 되게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다.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도원 감독은 "옴니버스 드라마로 각기 다른 이야기가 하나의 메시지로 귀결되는 형식”이라며 좋은 배우들이 모여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코미디와 만화적인 캐릭터들의 케미를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개가 빠르다. 사전부터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멤버들 간 케미가 좋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술학교'는 달라도 너무 다른 4인방(박진영·윤박·닉쿤·강윤제)이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아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오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첫 공개됐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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