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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 멜론 광고 내레이션 참여…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감성 자극
입력 2017-09-11 14:15 
에이핑크 정은지 ‘멜론’ 광고 내레이션 참여 사진=스페이스오디티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함께하는 ‘멜론 브랜드 필름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정은지는 오는 12일 공개되는 ‘멜론 브랜드 필름 프로젝트의 내레이션 및 가창자로 참여한다. 더불어 최근 공개된 음원 ‘마니또는 이번 프로젝트의 메인 OST로 쓰일 예정이다.

정은지는 이번 프로젝트의 내레이션을 맡아 다양한 영상에서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사람들의 감성을 두드린다. 애니메이션 ‘마이 펫 오지, ‘세이빙 산타 등을 더빙하며 안정적인 목소리 연기를 뽐낸 그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최근 공개된 음원 ‘마니또는 ‘멜론 브랜드 필름 프로젝트의 OST로 쓰여 감동을 더한다.


이 노래는 이단 옆차기, 텐조와 타스코가 프로듀싱을, 엑소의 ‘으르렁과 레드벨벳의 ‘Dumb Dumb 등을 작업한 서지음이 작사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멜론을 ‘곁에 항상 함께하는 마음을 읽는 친구 혹은 ‘언제나 곁에서 노래로 위로해주는 친구에 비유, 이를 ‘마니또라는 단어에 녹여 탄생됐다.

이와 함께 스페이스 오디티는 11일 ‘멜론 브랜드 필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콧수염 필름즈가 촬영한 이번 영상에는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마니또를 마주하게 되는 평범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낯선, ‘꿈의 스펙트럼 등의 포토에세이로 잘 알려진 포토그래퍼 전명진도 현장 스틸 및 앨범 아트워크에 비주얼을 완성했다.

멜론과 정은지, 스페이스 오디티의 뮤직 크레이이터들이 모여 어떤 시너지를 뽐낼지 기대가 모인다.

‘멜론 브랜드 필름 프로젝트는 뮤직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페이스 오디티가 유명 작사가,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들 및 가수들과 함께 의기투합해서 제작하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각자의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그들은 ‘내겐 언제나 마음을 읽는 친구가 있었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페이스 오디티는 뮤직비디오 감독, 작사가, 작곡가 등 분야를 넘나드는 전문가들과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하는 뮤직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공동제작 및 기획을 담당해 폴킴, 김나영, 브라더수, 유연정을 가창에 참여시킨 ‘연플리 시즌2 OST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디지페디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워너원의 데뷔 티저를 작업했으며, 이성경X요조의 ‘반짝이게 해, 박경 ‘순간삭제와 같은 브랜드 필름을 선보이며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을 조화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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