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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X이상민, 가상부부 방송보니...`묘한 분위기+밀착 스킨십`
입력 2017-09-11 12:31 
'님과 함께' 사유리-이상민.제공l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미우새' 사유리와 이상민이 양가 부모님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결혼하라는 말이 오간 가운데, 두 사람이 가상부부로 출연했던 방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상민이 사유리 집을 방문해, 사유리 부모님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1'에거 가상 결혼을 했던 사이. 사유리의 부모님은 사유리와 이상민에게 "재혼하라"며 덕담을 건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상민 어머니 또한 사유리 며느릿감으로 너무 좋다”며 두 사람의 결혼에 적극 찬성했다.
사유리와 이상민이 유쾌한 케미로 부모님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두 사람이 JTBC '님과 함께 시즌1'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방송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방송된 '님과 함께 시즌1'에서 두 사람은 '입술로 종이 옮기기' 게임을 펼치며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당시, 방송에서 사유리는 "이상민이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안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크리스티나와 에바는 두 사람의 스킨십을 유도하기 위해 '입술로 종이 옮기기' 게임을 제안했다. 이상민과 사유리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본인들의 차례가 다가오자 승부욕을 보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고, 진한 스킨십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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