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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 강다니엘, 수박에 안전벨트 매줘...“‘아야’ 할까봐?”
입력 2017-09-11 11:57 
'이불밖' 강다니엘-시우민. 사진l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의 엉뚱한 매력에 엑소 시우민이 엄마 미소를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과 시우민이 함께 장을 보러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시우민과 강다니엘은 여러 종류의 술부터 과일까지 양껏 장을 봤다. 장을 본 후, 차를 타고 돌아올 때 강다니엘은 수박에 안전벨트를 매주며 수박, 안전벨트. 혹시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수박을 보며 조심히 가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시우민은 너 진짜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저요? 왜요?”라고 되물었고, 음식에 안전벨트를 매주다니”라고 재밌어 했다. 강다니엘은 채소도 넘어지면 ‘아야 하는 게 아니라 못 먹으니까”라며 신흥 먹방돌임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의 의외의 케미에서 풍기는 훈훈함이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돌이 이상우, 용준형, 박재정, 시우민, 강다니엘이 함께 3박 4일의 공동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그린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10일 3회를 마지막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 속 종영을 알리자 엑소 시우민, 워너원 강다니엘 팬 등이 "정규편성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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