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화여대, 국내 대학 최초 증명서류 모바일 발급서비스 도입
입력 2017-09-11 11:39 
`이화홈` 모바일 앱을 통한 증명발급 신청 모습 [사진제공 =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각종 학사증명서류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1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증명서류를 발급할 경우 교내 자동발급기나 유선 인터넷이 연결된 PC를 이용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개시로 재학생 및 졸업생은 모바일 기기로 증명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자는 자신의 모바일 기기에 '이화홈(Ewha Home)' 모바일 앱을 설치하거나 이미 설치된 앱을 업데이트해 증명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메일 전송이나 팩스 전송 및 출력 할 수 있다.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영문 모바일 서비스도 동시에 오픈했다.
수수료는 기존 인터넷 증명발급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와 동일하게 재학생 500원, 졸업생 1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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